서울 도심에서 만날수 있는 숲속 카페, 어나더사이드 방문후기!

숲 속 카페 어나더사이드를 다녀왔다.

몇 달 전 토요일 서울에 있는 결혼식을 갔다가

주변에 카페를 찾던 도중 도심 속 식물원 카페 추천글을 보고 바로 방문하였다.

(원래는 오션뷰 카페만을 추구하였는데, 요즘은 푸릇푸릇한 것도 좋더라... 나이를 먹고있...)

 

방문했던 시간이 오후 6시였는데, 저녁시간이랑 겹쳐서 그런지 생각보다 조금은 한적했던 거 같다.

왠지 피크 타임에는 자리 없을듯한 카페였음. 실제로 나갈 때쯤에는 사람이 많아짐.

어나더사이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하여 방문하면 될 것 같다.

 - 라스트오더는 오후 10시까지! -

 

출처 네이버지도

주차장도 1층과 지하에 주차 가능하여 차량 방문이 가능하고, 지하철역과도 많이는 멀지 않아서 다음일정에 따라 이용하면 될 듯.

 

메뉴 주문은 카운터 쪽에 위치해 있는, 키오스크 2대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주문하면 진동벨을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하에 주차를 했다면 영수증과 함께 직원에게 주차를 꼭 요청하시길! 금액대별로 지원시간이 다름)

 

 

카페는 실내자리와 실외자리가 있었는데, 내가 방문했을 때는 모두 안쪽에만 사람들이 있었다.

메뉴를 주문하고 실내자리를 잠시 둘러보고 적당히 뷰가 좋고 적당히 편한 자리에 앉았다.

 

들어와서 바로 느낀 점은

실내 실외 모두 숲 안 정원에 있는듯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 마음에 들었다.

외곽으로 시간 들여 안 나가고 서울에서 이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니, 매우 힐링이다.

 

외부자리가 보이는 창가자리

사슴도있고 큰나무도 있고 풀도 많고

모자이크를 하겠지만 사람들이 찍히면 기분 나빠할까 봐 조심스럽고 소심하게 몇 컷만 찍어보았다.

 

구경하다 보니 메뉴가 나와서 메뉴사진!

나무를 자른듯한 접시? 쟁반?

총평

요즘 베이커리 카페는 커피도 비싼데 가격은 적당한 편인 것 같고

일단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되는 장점과 비 오는 날이나 눈 오는 날 와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재방문의사는 있었다!

 

맛은 soso! 사실 커피맛 잘 모른다^^

 

서울 도심 속 숲 속카페 어나더사이드 후기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