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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크리스마스, 겨울이 다가오면 꼭 가봐야 할 인천 로즈스텔라정원

by Hong.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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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려보는 포스팅
확인해 보니 8월 2일 이후 처음 포스팅 ^^;

초심 단디 잡고 오늘 후기를 쓸 카페는 로즈스텔라정원

로즈스텔라정원은 인천 계양역 주변에 위치한 카페로 SNS를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보았을 카페!
겨울을 좋아하거나 크리스마스를 느끼고 싶다면 한 번쯤 꼭 방문해 보기를 추천하는 곳이다.

로즈스텔라정원 위치

로즈스텔라 정원의 위치는
인천 계양구 다남로 143번 길 12에 위치해 있다.
주자창은 카페 앞과 카페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나,
카페 앞은 대략 3대 정도밖에 주차가 되지 않아, 100m 떨어진 곳에 주차를 추천한다.
잠시 주차장 지도를 첨부하자면,

출처-네2버지도첨부 로즈스텔라정원 외부주차장.

 
보다시피 외부 주차장도 넓지 않기 때문에 차량 이용 시 주말보다는 평일이 좋지 않을까 싶다.
11월 중순 화요일 5시쯤 방문했을 때는 주차장의 반정도만 주차가 되어있었다. (웨이팅은 3팀정도 있었음ㅠㅠ)
 
주차 후 화살표 방향으로 100m 정도 걸어가면 로즈스텔라정원이 위치해 있다.

로즈스텔라정원 운영시간

일요일, 월요일은 휴무 (일요일은 11월, 12월에만 운영)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18시 30분까지 (18시 라스트오더)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19시 30분까지 (19시 라스트오더)
 
개인적으로 카페의 인기와 카페크기가 작아 많은 인원이 이용하지 못하는 거에 비해 문을 일찍 닫는 것이 좀 아쉽다ㅠㅠ
 
로즈스텔라정원은 노키즈로 운영되며 반려동물도 출입이 어려우니
꼭 참고!! 실제로 아이 데리고 온 엄마가 아이와 함께 앞에서 서성이다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았다...ㅠㅠ
힘들게 도착해서 발걸음 돌리는일 없기를!!

로즈스텔라정원 입구

로즈스텔라 입구에 도착하면
밖에서는 조금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집처럼 보이는데,
옆에 통로를 통해 뒤로 들어가야 트리와 카페 외부를 볼 수 있다.

카페 통로 입구사진.

카페에 입장하려면 웨이팅 등록을 해야 한다.
통로초입에 있는 웨이팅 기기에 번호를 등록하고 순서가 되면 입장하면 된다.
 

*소소한 팁
웨이팅시에는 매장 안을 방문할 수 없고, 테이크 아웃 시에는 매장 안에서 촬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날씨가 너무 춥거나, 웨이팅이 너무 길거나, 사람이 많아 바쁠 때는 웨이팅이 조기 마감된다고 하니,
사진이 너무 찍고 싶다 생각되면, 테이크 아웃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싶다.
근데 테이크아웃 시 이용가능시간은 잘 모르겠다... T^T

 
매장 이용 시 작은 규모에 운영시간도 길지 않다 보니 이용시간은 90분으로 제한된다고 한다.
제한이 많다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이 또한 쾌적한 운영과 사진촬영에 도움이 되는 것이니 긍정적으로 본다.
 

로즈스텔라정원 메뉴

메뉴는 1인 1음료 필수. 디저트는 별도.

(내가 방문했을 시간에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거의 모두 소진되어 당근케이크 2개 정도의 수량밖에 남지 않은 듯했다)

로즈스텔라 메뉴판 23년 11월 기준.
주문한 음료 2잔.

 
로즈스텔라라떼와 쇼콜라데파리를 주문하였다.
티라미수 먹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아숩, 커피맛은 뭐 잘 모르다 보니 평소처럼 패스하겠다.

로즈스텔라정원 내부 및 외부

로즈스텔라정원은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한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크리스 분위기를 잘 연출해 놓았다.
특히 노을질시 간에 방문하면 두 가지 갬성폭발!!

로즈스텔라 내부사진.

 
전체를 다 찍지는 못했지만, 자리가 많은 편은 아니다. 여기보다 조금 더 크게 해서 한쪽 편이 더 있음.
외부에도 테이블과 자리가 몇 개 있었지만,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방문했을 때는 사람들이 이용을 하지 않았다.

내부 포토 스팟과 창가에서 바라보는 사진.

 
내부에 있는 포토스팟으로,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되고 창가를 통한 트리사진을 찍어도 아름답다.
음료섭취 자리는 아닌 듯하다.

로즈스텔라 상징 스팟. 같은트리 낮과밤 사진.

 
로즈스텔라정원의 메인 트리 중 하나로 정원에 트리 2개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중 하나.
자리가 꽉 차있음에도 입장인원을 제한하다 보니 사진 찍기가 조금은 수월했다.

외부 두번째 트리.

 
멀리 있는 자리는 아니고 바로 옆에 두 번째 트리가 위치해 있다. 어두워지니 불빛이 영롱하다 영롱해.

별채 트리사진.

 
정원에 보면 화장실 건물과 그 옆에 별채 같은 건물이 있다.
사진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여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고 긴 스탠드 거울도 있어 배경과 함께 거울샷도 가능하다.

이용후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다만 글에서도 계속 말했지만, 12월의 주말이라면... 흠.. 계획을 잘 세워서 방문해 보길...
 
딱히 방법은 없어 보이나... 그나마 오픈런인데... 트리는 노을이나 밤에 봐야 제맛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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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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