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3 차박, 무료 차박 성지 포항을 다녀오다. 날씨가 바람 쐬기 딱 좋게 선선해져 캠핑장소를 검색해보았으나, 역시나 캠핑장은 모두 마감... 요즘 캠핑이 대세이다 보니 한두 달 전 예약 아니면 갈 수가 없다는 핑계를 대며, 텐트 첫 피칭을 또 미루고 편한(?) 차박지를 검색하던 도중 포항 차박 성지에 이끌려 350km를 달리고 달려 도착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가리닻해수욕장에 정착을 할 생각이었으나,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많이 자리가 협소하여 자리를 잡지 못하는 첫번째 시행착오를 겪게 되었다. 자리가 없다면 간 김에 이가리닻전망대를 체험하고 만족하자. (별거아닌정보. 이가리닻해수욕장에 차박이나 캠핑을 할 목적이라면 주말은 되도록 피하고, 정 주말을 원한다면 일찍 도착하는것을 추천한다. 3시30분쯤 도착하니 자리가없다. 제일안쪽 사유지(10자리도안되보.. 2022. 9. 27.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