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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여행, 힐링의 도시 남해로 떠나다. (chapter.2)

by Hong.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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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블로그1편 - https://mongstory.tistory.com/9

 

여행, 힐링의 도시 남해로 떠나다. (chapter.1)

이번에는 힐링 그 자체였던, 남해를 추억해보고자 한다. 11월에 방문하여 날씨는 좀 쌀쌀했지만 그래도 지도상 아래에 위치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춥지는 않았다. 포항 때와 마찬가지로 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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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원에 이은 둘째 날 여행 로그

아침에 일어나 간단히 식사를 하고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

보리암에 도착하였다.

보리암은 주차장이 1주차장과 2주차장이 있는데, 

방문 시 1주차장은 여유가 있었으나 2주차장은 기다려야 했다.

그래서 나는 1주차장에 주차 후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2주차장을 이용하였다.

시간이 여유가 있다면 기다렸다가 2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제일 좋고, 기다리는 게 싫다면 나처럼 하면 된다.

1주차장에 주차하고 2주차장에 걸어갈 수 있으나(30분 예상),  2주차장에서도 걸어서 올라가야 하고(20분 예상) 갈 곳이 많으므로 쿨패쓰!

입장 전부터 따로 내야 할 돈이 많다. 주차비 5000원(4000원으로기억하는데올랐나보다), 마을버스 1인 2500원(편도구매가능), 입장료 성인1000원(초중고학생무료) 을 내야 한다.

 

입장료를 내고 걸어 올라가다 보면 중간에 남해 전망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젊은이보다는 어른분들에게 사진찍는곳으로 인기가 많았다. 그래서(?) 한컷.

계속 오르다가 계단을 내려가면 사찰이 보이기 시작한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곳으로 가서 먼저 사진을 찍고,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찍는 포토스팟으로 줄을기다렸다가 저모퉁이에서 사진을 찍는다.

주변에 불상과 전경을 보고, 다른 이동지는 제끼고 금산산장으로 직행하였다.

보리암에서 대략 10분 정도 올라가면 보이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할머니가 전도 부치시고 먹을 것과 음료를 판매하신다.

 

금산산장 라면뷰.

걷기도 했겠다 이런뷰에서 라면을 먹으면 꿀맛! 장사가 안될 수가 없다..ㅋㅋ

(요런자리는 많지 않아 기다리면서 눈치싸움을 해야 한다ㅠㅠ 승리하길 바란다)

해물파전과 라면 그리고 음료수를 깔끔히 먹어치우고 내려와 마을버스를 타고 주차장으로 다시 내려왔다.

마을버스는 크지 않아 이것도 타이밍이 좋아야 바로바로 탈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리곤 다시 이동. 약간? 부족한 배를 채우기 위해 남해 수제버거 맛집으로 향하였다.

THE POOL

남해수제버거 맛집.

외관에 옷이 있어서 뭐지 했는데 인도 소품샵이라고 한다. 같은 건물 바로 옆에 더풀 수제버거가 있다.

 

내부 말고 매장 뒤 외부까지 자리가 있어도, 주말이나 공휴일엔 웨이팅을 30분 이상 기다리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주문 후 조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나오는 시간이 걸리므로, 두명이 방문할 경우 한명이 주차 한명이 주문을 하도록 하자.

주차장은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난 아무것도 없는 평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 바로 주문할 수 있었다.

매장안에 들어가면 바로 키오스크가 있어 주문하면 된다.

메뉴는 많지 않고 수제버거, 감튀콜라세트, 아이스크림, 감튀단품, 콜라단품, 맥주 이 정도?

보리암에서 먹은 것도 있으니 햄버거 두개와 감튀콜라세트, 그리고 콜라단품을 주문하였다. 혼자 먹는 거 아니다.

 

수제버거2개, 감튀콜라세트1개, 콜라단품1개

신선하고 느끼하지 않아 먹었던 수제버거 중에서 손꼽을 정도로 맛있었다.

 

매장 뒤에는 예전에 수영장을 운영하던 모습이 남아있고

앞에는 해변이 있어 포장 후 밖에서 먹거나, 먹은 후에 산책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더풀 매장 앞 장항해수욕장.

 

아 더풀 수제버거는

11시30분부터 16시까지 만 운영하여 시간이 널널하지는 않다. 재료 소진 시 더 일찍 마감한다고 하니,

화요일(휴무)을 피해서 알차게 방문해보도록 하자.

 

돼지처럼 먹기만 했으니 이제 걸어보려 섬이정원으로 출발!!

섬이정원

일반 5000원 / 어린이 2000원 무인 티켓 발급으로 운영된다.

들어가기 전엔 몰랐는데 들어가 보니 입장료가 비싸다... 시기를 잘못 찾아와서 그런지 딱히 기억에 남는 게 없다.

하늘만 이뻣다.

정원 같은 곳은 겨울 말고 봄여름에 방문하도록 하자. 11월은 뭔가 칙칙하다. 다랭이 마을에 이어 두 번째 느낌ㅠㅠ

그래도 사진 찍을 곳은 있었다. 

 

섬이정원에서 제일 유명한 사진 스팟.

물에 비치는 모습 때문에 인기가 많은가 보다.

사진을 찍고 소화도 할 겸 좀 더 돌아다니다가 숙소로 출발한다.

 

이동하는 도중 B급상점 이라는 곳에 들렸는데,

남해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었다. (마침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사진을 못 찍음ㅠㅠ)

그리고 숙소에 도착하여 어제 못 즐긴 온수풀을 즐기고 저녁을 먹고 취침하였다.

 

다음날은 카페와 독일마을 방문, 그리고 사천으로 넘어가 글램핑을 하였는데,

챕터 쓰리에 남겨 보도록 하겠다.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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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힐링의 도시 남해로 떠나다. (chapte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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