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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여행, 한여름날의 제주도 (chapter.2)

by Hong.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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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블로그1편 - https://mongstory.tistory.com/7

 

여행, 한여름날의 제주도 (chapter.1)

한여름, 제주도를 다녀오다 해외는 많이 못 나가 봤지만 제주도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다니고도 몇 번을 더 다녀왔기에 최근에 방문했던 곳부터 몇몇 곳씩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쓰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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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제주도를 다녀오다. 마지막 날

3일차, 가장 여유 있게 짜야하는데 가장 빡센 여행 일정이 짜여 있다. (다니고 보니 목적지만 많았다^^)

 

아침 일찍 움직이려면 당이 필요하기에

제주 스타벅스 DT 이용

제주스벅 한정메뉴 제주 천혜향 블랙티 블렌디드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제주 스벅 한정 메뉴를 테이크 아웃해서 먹는다.

원래 스벅 자몽허니블랙티를 좋아해서 좀 더 달달한 게,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도착한 대포주상절리

입구에는 소라모형과, 돌고래 모형이 반겨준다. 조금 더 들어가면 돌하르방도 많으니 코를 못 만진 사람은 여기서 원 없이 만지면 된다. 근데 요즘 아들보다 딸이 더 대세이므로, 귓볼 만지는 것을 추천! (귓볼은 재물운이 들어온다는 말이..)

전형적인 제주도 배경

 

그리고 조금 더 들어가면 주상절리대를 볼 수 있다.

 

여름이라 더운데 시원한느낌?!

주상절리란 용암이 흐르고 급격히 식으면서 생겨난 수직방향의 돌기둥이라 한다.

이방향에서는 전체 적인 뷰가 절경이다.

 

또 다른 방향으로 이동해본다

대~한민국!

이방향은 찍고 보니 우리나라 땅 모양 같은 느낌이다. 바람이 심할 때는 고래가 물 뿜는 것처럼 위에까지 튄다고 한다. 못 봤다.. 우이쒸...

 

간단정보. 주상절리는 매일 아침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나 관람기준이므로 입장 가능시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대체적으로 입장 가능시간은 17시 30분~40분까지인 것 같지만 구경하기 너무 촉박한 시간이니 그래도 한 시간 정도는 여유를 두고 방문하자.

(입장&마감시간은 해가 지는 시간에 따라 조금씩 변동된다고 한다)

주차장이 있으나 유료로 2000원의 이용요금이 발생한다.(경차1000원/대형3000원 / 입장료 별도 25세 기준으로 아래는1000원 위는2000원)

공원등 산책로가 넓지는 않은데, 여름에는 세상 넓게 느껴진다. 그늘진 곳이 많이 없는 곳으로 기억.

구경을 마치고 이동하다 보니 2일차에 방문한 더클리프와 위치가 가깝다. 혹시 방문 예정이라면 셋뚜로 이동하자.

산방산 (보문사, 산방굴사)

산방산...높다...

대포주상절리에서 차로 30분(14km) 거리에 위치해있다.

주차장은 유료(2000원)와 무료로 나눠져 있으며, 산방산은 보문사와 산방굴사를 가는 코스인데,

보문사까지는 무료, 산방굴사는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은 뭐 기독교인 사람도 있을 테니 패쓰! 귀찮은 거 아님!)

 

날씨가 덥다 보니 후딱후딱 구경하고 이동!!!! 

 

협재해수욕장

이사진만 보면 제주도인지 모르겠다^^;

다음 방문지는 명랑스낵이었으나

가는 길에 있는 협재해수욕장을 한번 구경하면서 발 도담 궈본다! 여름이니까!

명랑스낵

개인적으로는 애정하는곳. 두번방문시 한번은 가는듯.

떡볶이도 맛있고 엄청 바삭한 튀김에 소스는 진리! 방문 때마다 사람이 많다.

주차장이 건물 옆에 가능하였으나 이제는 불가, 맞은편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공터에 임시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순식간에 순삭

 

 

더워서 몇 가지 목적지를 빨리 소화하다 보니 차량 반납이 여유가 있어 해안도로를 따라 공항을 가기로 하였다.

 

가다가 만난 카페콜라,

색감봐라... 하늘이 다했다.

예전에 방문했던 곳이기에 따로 방문하지 않았지만, 한 번쯤은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커피나 음료 맛이 기억에 남기보다는, 매장 안에 코카콜라의 엄청난 역사를 느낄 수 있어 매우 신기하다.

(코카콜라에 관한 건 없는 게 없어서 어떻게 다 모았나 생각이 든다 정말 놀랍다)

 

카페콜라를 지나 해안을 따라 구경하다가 공항 근처에 도착하였음에도 노을이 질뿐 비행기 시간이 남았다...

 

급히 써치 하여 결정한 도두동무지개해안도로

 

여러가지 색깔의 돌기둥이 있어 무지개 해안도로 인것같다.

제주도 무지개 해안도로로 유명한 것 같다. 무지개 해안도로가 전국적으로 꽤 있는 듯.

급하게 공항 근처에서 시간 때울 곳으로 온 거치고 마음에 든다.

혹시 몰라 공항 근처에 일찍 왔는데 시간이 남는다! 그렇다면 매우 추천! 공항에서 6km 거리에 위치.

 

노을을 만끽하다 4층짜리 베이커리 카페 발견!

제주 나모나모 카페

창문이 좀 아쉽지만 풀개방하면 멋지지 않을까.

4층짜리 베이커리 카페로 각층마다 색다른 느낌을 받는다. 맨 옥상은 포토스팟을 위한 조형물이 몇 개 있다.

 

마지막 장소에서 빵과 커피를 즐기고 차량을 반납 후, 집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집가는비행기. 화려한거보니 다도착할때쯤 찍었나보다.

 

오늘도 급하게 마무으리..!

 

안녕..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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