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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인천 카페,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 방문기

by Hong.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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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마지막날, 점점 비루해져 가는 몸뚱이 때문에 종소리와 일출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하던 중

요즘 SNS에 핫플레이스로 자주 나오는 포레스트아웃팅스를 방문하였다.

이전에도 오픈 후 방문경험이 있어 주차에 대한 걱정이 많았으나, 의외로 주차장에 자리가 있어 주차를 성공하였다.

(참고로 저번방문 시에는 지하 1,2,3층 주차장과 지상 1층실외주차장까지 자리가 없어서 동네를 방황하며 골목골목에 주차를 하였는데 요즘은 주말에도 무리가 없는 듯하다 토요일 오후 6시쯤에 방문하였는데도 주차를 하였으니 과감히 예상해 본다) 

 

주차를 완료하고 카운터가 있는 1층으로 향하였다.

 

1층 카운터

따로 세워져있는 메뉴판. 빵은 베이커리 진열대에 가격이 표기되어있다.
포레스트아웃팅스 카운터. 핫한카페인 만큼 직원수가 어마한데 사진에는 전체 직원의 반도 안찍힌것 같다.

포레스트아웃팅스 1층에서는 베이커리와 브런치, 음료를 주문할 수 있어

빵 3개와 아이스아메리카노, 레몬유자에이드를 주문하여 3층에 자리를 잡았다.

 

 - 사람이 많아 10분 걸린다고 했는데 거의 20분 걸려서, 카운터 앞에서 기다리다가 낭패를 봤다ㅠㅠ

   몇몇 카운터에서 기다리시는데, 자리에서 기다리는 것이 가장현명한 사람!!!

 

진짜 목적은 연말분위기를 느끼는 거였는데...(?)

먹을걸 정신없이 먹고(?) 나니 주변의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한 층 씩 구경을 해보면

(먹느라 바빠 빵과 음료 사진을 못 찍었다. 블로거로써 탈라..ㄱ...ㅠㅠ)

1층, 2층, 3층 view

왼쪽부터 차례대로 1층, 2층. 3층뷰

 

비슷한 듯 아닌듯한 뷰지만 앉는 자리도 층마다 다양한 컨셉으로 있어서 한 번씩 구경해보면 좋다.

사진은 어디서든 많이 찍고 있었지만 천장 산타 장식이 정면으로 보이는 2층에서 제일 많이 찍고 있었다.

 

그리고, 전체적인 포토스팟 말고도 층마다 포토 스팟들이 있다.

왼쪽은 2층에 마련된 숲속 스팟 오른쪽은 3층에 마련된 북극곰 스팟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는

브런치를 먹지 않았지만, 커피와 빵은 맛있었다. 가격은 보통에서 약간 높은 정도?

그래도 연말이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니 이점을 감안하면 한 번쯤은 방문해볼 만하다.

 

*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은

연중무휴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까지)

라고 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

위치는 뭐 요즘 네비가 워낙 좋으니 패쓰!!

 

이상 송도카페 포레스트아웃팅스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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